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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9) 여수 금오산(향일암) 정기산행

여수 금오산(향일암) 정기산행                                                                                                                   조 황 래 경남청마산악회 제 406차 정기산행은 여수 향일암, 금오산 탐방이었다. 지난 23년 12월 17일 정기총회에서 김정평님이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원래 오경진 부회장이 회장직을 물려받기로 되어있었지만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이 겹치는 바람에 회원님들의 동의를 얻어 결정되었던 것이다. 신임 김정평 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에서 올해는 중단된 버스 투어를 전·후반기 1회씩 실시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여 박수를 받았다. 20여 년을 이어온 청마의 ..

(23.06.03~06) 난생 처음 성사된 4형제 남도여행

난생처음 성사된 4형제 3박4일 남도여행 우리 4형제가 모두 부산, 경남 일원에 가까이 살고 있다는 사실은 꽤 의미가 있다. 조금 멀리 떨어진 통영에 살던 강래가 창원으로 복귀한 지도 벌써 ( )년이 지났구나. 아이들 어릴 때는 여름 휴가를 밀양 배네골이나 거제도에 모두 모여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남다른 형제애를 과시하였고, 지금은 4형제가 매월 한 번씩 토요일에 만나서 스크린을 즐기며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남들은 흉내도 낼 수 없는 큰 복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4형제만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갖지 못했을까?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다들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너무 충실하느라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에 강래는 3월 4일 KC모임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4형제 관광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23.03.16~19) 일본 한 번 갔다오자!!

일본 한 번 갔다오자!! 조 황 래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동기회가 수년간 모임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작년 5월부터 재개되었다. 김기주에게 한 일도 없이 세월만 흘렀기에 올해도 회장직을 맡아달라고 했고, 기주도 흔쾌히(?) 수락하였다. 작년 연말 모임에서 일본 관광 얘기가 나왔다. 3년이나 죽은 듯이 숨만 쉬고 있었으니 이제부터 좀 돌아다녀야지. 그래서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며칠 다녀오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마침 김기주 사위 이준우가 다시 여행사에 복귀하여 ‘여행의 달인’이라는 간판을 걸고 사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위에게 맡기기로 했다. 사위가 장인, 장모와 친구 분들이 의뢰했으니 하나라도 더 신경 써서 견적을 내지 않았을까. 여행 날짜는 처음에 3월 23~26일로 했다가 1주일 앞당겨 3월..

카테고리 없음 2023.07.14